[우먼데일리]
설레는 봄의 기운도 잠시, 피부 속 수분을 빼앗는 환절기의 건조한 날씨와
겨우내 피부의 묵은 각질과 노폐물로 피부는 칙칙하기만 하다.
피부에 각질이 그대로 쌓이게 되면 두꺼운 각질층이 화장품의 영양분 흡수를 방해함은 물론
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.
원래 건강한 피부는 묵은 각질을 저절로 탈락시키고 죽은 세포층을 벗겨내는 자연적인 순환 주기를 형성하지만
피부 노화, 건조 등의 이유로 자연적인 탈락이 되지 않아 각질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.
따라서 봄 철 맑은 피부를 위해서는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 리듬을 되찾아주는 것이 중요하다.
자극은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각질 제거가 가능한 뷰티템 몇 가지를 제안한다.
(이하 생략)
/오주영 기자